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서울 강북구 삼양사거리역 바로 앞에 들어서는 ‘한화 포레나 미아’ 당첨자 계약을 2일 시작했다.
당첨자 계약은 오는 7일까지 6일간 미아사거리역 근처 분양홍보관에서 진행한다. 계약금은 공급가액의 10%로 책정됐으며, 9억 이하는 중도금 40% 대출을 조기 확정했다. 9억원 초과 타입 역시 시행위탁자 알선을 통해 중도금 대출 예정이다. 의무거주 조건도 없어 입주시 대출이 어렵다면 전세를 통해 해결할 수도 있다.
한화 포레나 미아는 우이신설선 삼양사거리역이 도보 1분 거리인 역세권에 자리하며, 지하철 4호선 미아역(도보 15분)과 미아사거리역(도보 18분)도 이용 가능하다. 도보거리에 송천초, 삼양초, 성암여중, 신일중·고, 삼각산초·중·고 등의 학교가 있다. 영훈초, 영훈국제중, 대일외고 등의 명문학군과도 가깝다. 미아역 근처에는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CGV 등이 위치하며, 솔샘시장, 대지시장 등 전통시장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외부는 '포레나 시그니처 스킨(외벽 디자인)', '포레나 페이스(출입문)' 등이 적용된다. 아파트 중심에는 상부가 개방된 선큰광장이 위치하며, 공개용지(2곳)와 놀이터(3곳) 등이 조성된다.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인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독서실, 북하우스 등이 들어선다.
현관 입구에는 엔지니어드스톤과 3연동 자동중문(옵션)을 제공한다. 거실과 안방에는 철제가 아닌 ‘유리난간 일체형 창호’를 적용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거실쪽에만 적용되는 우물형 천장(2.48m)을 주방 부근까지 확대해 개방감도 높였다.
주방과 거실에는 독일 ‘라이히트’, 이탈리아 ‘마라찌’ 등 최고급 유럽형 가구와 자재를 옵션으로 제공한다. ‘2020 굿디자인 어워드’에 선정된 ‘포레나 엣지룩(월패드, 스위치, 배선 기구류 통합디자인)’도 시적용된다.
한화 포레나 미아는 서울 강북구 솔샘로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4개 동, 전용 39~84㎡, 총 497세대로 조성된다. 이중 임대 73세대를 제외한 424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다.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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