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경기중기청)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가천대학교와 협업해 ‘제3회 스타트업 815’ 바이오헬스, ESG, 스마트시티 분야 투자설명회(IR)를 오는 5월 2일 개최한다고 28일 발표했다.
투자설명회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성남 판교에서 열리는 혁신기술 분야별 상시 투자유치 채널로서, 투자자와 스타트업 간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경기지역의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대상은 업력 7년 이내의 바이오헬스, ESG, 스마트시티 분야 스타트업으로 오는 13일까지 이벤터스 홈페이지 또는 온라인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점프업 트랙’(창업 3년 미만)과‘스케일업 트랙’(창업 7년 미만) 총 2가지 트랙으로 모집하여 요건검토 및 서류평가를 통해 총 8개 기업을 최종 선발한다.
심사역으로는 해당 분야에 투자이력이 있는 엑셀러레이터, 창투사, 펀드운용사(VC), 개인·벤처투자조합, 금융기관 등이 참여한다.
한편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IR 역량강화를 위한 1:1 멘토링, △참여투자사와의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한다. 특히,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투자사와 스타트업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