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알파벳 실적 발표 앞두고 미 주식 선물 소폭 하락

입력 2022-04-26 19:27
수정 2022-05-25 00:02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 등 거대 기술 대기업들의 1분기 실적 발표가 예정된 26일(현지시간) 미국 주식 선물은 하락세를 보였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은 0.2% 소폭 하락했고 S&P 500과 나스닥 100 선물은 각각 0.1% 내렸다.



전 날 다우존스 산업평균은 오전중 하락에서 0.7% 상승으로 돌아서 2월 이후 가장 큰 장중 반전을 보였다. S&P 500 도 0.57% 상승으로 돌아섰고, 나스닥 종합은 1.29% 큰 폭으로 올랐다.

10년 만기 미국채 수익률은 전 날보다 3bp(베이시스포인트) 하락한 2.79%로 이틀 연속 하락했다.

크랙트마켓 블로그를 운영하는 재니 지딘스는 “시장에서 황소와 곰 사이의 줄다리기가 이러한 선동을 촉발했다."고 말했다.

이 날 장중에는 3M (티커:MMM), 제네럴일렉트릭(티커:GE) 장 마감 후에는 제너럴 모터스(티커:GM ) 마이크로소프트(티커:MSFT) 알파벳(티커:GOOG) 등이 1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