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시즌 축가로 딱’ 두리(Doori), 감성발라드 '벚꽃이 오는 날’로 컴백

입력 2022-04-22 21:16
수정 2022-04-22 21:18
[연예팀] 두리가 신곡 ‘벚꽃이 오는 날’로 돌아왔다.

지난 14일 공개된 두리의 신곡 ‘벚꽃이 오는 날’는 벚꽃이 피는날에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백을 한다는 풋풋하고 아름다운 노래다.

지난해 발매한 ‘이별이라 말하지마요’에서 애절하면서도 매력적인 보이스로 감성 발라드로써의 대중들로부터 새로운 ‘가수 두리’ 모습을 보인 두리는 이번 신곡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자신만의 맑고 청아한 보이스를 노래에 담아 불러 기존 ‘4차원 공주’에서 ‘감성 트로트 공주’로 완벽한 변신을 했다.

이번 곡은 두리의 ‘사랑도 으랏차차차’를 비롯해 ‘미스터트롯 우승자 임영웅, 장구의신 박서진 등의 노래를 프로듀싱한 트로트 신동으로 알려진 최준원 작곡가가 곡을 썼다.

작곡가 최준원은 “이 곡은 만들 때 사랑하는 연인에게 하얀 벚꽃이 필 때 쯤 프로포즈를 하는 상상하며 만든 노래로 가사도 풋풋한 연인들의 고백을 담아 작업을 했다”고 전했다.

두리의 소속사 프로비트컴퍼니는 “그동안 ‘4차원 공주’로 대중들에게 밝은에너지를 드렸던 발랄하고 깜찍한 두리는 잊고 감성발라더 가수 두리로 알려지길 바란다”면서 신곡 ‘벚꽃이 오는 날’이 봄날 벚꽃과 함께 결혼식 축가로 알려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두리는 지난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미스코리아를 연상시키는 조각 같은 비주얼과 탄탄한 가창력, 예능감까지 갖추며 ‘트로트 공주’라는 이미지를 얻었고 최종 TOP7에 오르며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사진제공 : 프로비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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