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4월 21일 17:58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인 현대비앤지스틸은 21일 자석 및 자석응용기기 제조 및 판매업체인 성림첨단산업 주식회사의 지분 16.5%(155만1724주)를 약 450억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취득금액은 자기자본대비 9.04%에 해당한다.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참여를 통한 신주 현금취득으로, 취득예정일은 오는 5월11일이다.
성림첨단산업의 자본금은 31억여원으로 지난해 매출 806억원, 순이익 81억원을 기록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