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 기자] 세계적인 디자이너 브랜드 마이클 코어스가 프랑스 럭셔리 그룹 CWF(Children Worldwide Fashion)와 파트너십을 통해 최초의 아동복 라인을 출시했다.
이번 라인은 온라인과 매장에서 4세부터 14세 소녀들을 위한 의류와 액세서리를 선보인다. 마이클 코어스의 젯 셋 감성에 어울리는 바다와 하늘로 가득한 스페인 연안의 이비자에서 촬영됐다.
아이코닉한 MK 로고가 있는 스포티하고 시크한 활동복의 봄 라인은 MICHAEL Michael Kors 여성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았다. 캡슐은 민소매 저지 드레스와 브랜드 자카드 테이핑이 있는 플리츠 스커트, 꽃무늬 드레스 등의 클래식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브랜드의 시그니처 프린트는 수영복과 배낭을 포함한 전체 컬렉션에서 볼 수 있다.
또한 하트형 크로스백, 매력적인 핑크색 토트백 등의 봄맞이 액세서리를 접해볼 수 있다. 올해 후반 어린이 라인은 여아를 위한 영유아 사이즈(3M~3T)까지 확장될 예정이다.
자사는 이번 라인 출시를 기념하며 뉴욕, 두바이, 파리, 스페인 마르베야 등에서 개최되는 어린이 친화적인 행사를 포함해 전 세계에서 이벤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행사는 캠페인의 젯 셋 감성을 재연해 고객을 매장 내 체험에 몰입시키는 동시에 새로운 걸 라인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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