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협업 프로그램 씨앗 1기 IR 데모데이’ 26일 온라인 개최

입력 2022-04-15 18:06
수정 2022-04-18 15:29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창업진흥원과 CJ, 부천산업진흥원이 ‘대기업 협업 프로그램 씨앗 1기 IR 데모데이’를 26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대기업 협업 프로그램 '씨앗(CIAT)'은 '2021 창업도약패키지' 사업의 일환으로, CJ참여사(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 ENM 등)와 스타트업 간 공동 사업화, 스타트업의 성장 및 스케일업을 지원했다.

이번 데모데이는 지난해 9월부터 6개월간 진행된 씨앗 1기 프로그램의 마무리로서 △푸드테크 △로지스틱스&커머스 △엔터테인먼트&미디어 총 3개 분야에서 스타트업 10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피칭 참가기업은 △디비퍼스트(국내 최초 트럭 운전기사를 위한 위치기반 트럭놀이터 서비스 'TANGO(탱고)') △씨메스(AI 연구개발 데이터 자동추출 및 모델 자동학습 솔루션) △에어오더 (소상공인매장을 위한 스마트 포스 플랫폼) △애자일소다(소비자 리뷰를 자동으로 척!척 △와이즈 솔루션(데이터 수집, 빅데이터 분석, 시각화, AI 솔루션 기업) △재미있는 연구소(구매자의 영상리뷰로 구성한 숏폼 커머스 플랫폼 '21세컨즈') △지디에프랩(AI 컴퓨터 비전 기술을 활용한 UHD 콘텐츠 AI 리마스터링 서비스 'pikaVue') △테크빌리지(고령자의 운동 및 인지기능 개선과 장애 예방을 위한 메타버스 기반 VR 게임 'Memory VR') △한국자전거나라(영화관 상영관 활용 얼터콘텐츠 신사업) △허브넷컴퍼니(빅데이터 기반 잔존 농산물 가격 및 물량 분석 서비스) 등이다. 최종 우수팀은 심사위원 점수(90%)와 온라인 투표(10%)를 합산해 선정된다.

이 날 행사에는 투자사를 비롯한 업계 관계자들이 온라인으로 참석해 프로그램 진행기간 동안 참가기업들의 성과 공유를 통해 후속지원 및 투자 가능성을 타진할 예정이다.

한편, 참관을 희망하는 사람은 이벤터스에서 자세한 내용 확인 후 신청 가능하다.

kh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