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팬클럽 '건사랑' 악성댓글 네티즌 고발

입력 2022-04-14 20:32
수정 2022-04-14 20:33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부인 김건희씨 팬카페인 ‘건사랑’ 측이 김 여사에 대해 악성댓글을 작성한 네티즌을 고발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김 여사의 팬카페 '건사랑' 대표인 이 모 씨가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네티즌 3명을 고발하는 고발장을 접수했다.

이 씨는 다수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김 여사 관련 인터넷 뉴스에 악성 댓글을 단 네티즌 일부를 우선 고발했고, 이후 네티즌 30여 명을 추가로 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우선 고발된 네티즌의 신원을 파악할 예정이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