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4월 14일 17:29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인 에디슨EV가 14일 200억원 규모의 제3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 발행 결정을 철회한다고 공시했다. 납입 대상자인 티지투자 주식회사가 납입 철회 요청을 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에디슨EV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CB 발행 철회를 결정했다.
이 전환사채는 에디슨모터스가 자회사인 에디슨EV를 통해 쌍용자동차의 인수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 7월 이사회에서 발행을 최초 결의한 바 있다. 하지만 에디슨모터스가 인수대금을 납입하지 않아 쌍용차와의 계약이 해제됨에 따라 CB 발행을 취소한 것으로 해석된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