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9만 928명…48일 만에 10만 명 아래

입력 2022-04-11 11:08


[라이프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만 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 9만 907명, 해외 유입 21명으로 모두 9만 928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10일) 16만4481명보다 7만3553명이나 감소했다. 또 일주일 전인 지난 4일(12만7163명)과 비교해서도 3만6235명 감소한 수준이다. 2주일 전(3월28일) 18만7180명에 비해선 9만6252명이나 급감했다.

신규확진 9만928명 중 국내발생 9만907명, 해외유입은 21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1542만4598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지역별 현황은 서울 1만4247명, 부산 2407명, 대구 2992명, 인천 4385명, 광주 3979명(해외 1명), 대전 3677명, 울산 1782명, 세종 1102명, 경기 2만5775명, 강원 3377명, 충복 2803명(해외 1명), 충남 4222명, 전북 3762명(해외 3명), 전남 4450명, 경북 5068명(해외 6명), 경남 5068명(해외 3명), 제주 1711명, 검역 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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