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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트 스위스(Credit Suisse)가 알루미늄 업체인 알코아(Alcoa Corporation, 종목명 AA)
에 대한 투자등급을 낮췄다.
CNBC에 따르면 크레디트 스위스의 애널리스트 커트 우드워스(Curt Woodworth)는 “알코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알루미늄 가격 상승에 수혜를 입고 있지만 원재료인 가성소다 등의 가격 상승의 영향도 받고 있다”며 “알루미늄 가격도 정점에 근접했다”고 밝혔다.
크레디트 스위스는 알코아에 대한 투자등급을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낮춘 반면 목표주가는 68 달러에서 82 달러로 높였다.
알코아 주가는 7일(현지시간) 86.10 달러에 마감했다. 강현철 객원기자 hc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