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MCND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유럽투어에서 최초 공개되는 신곡이 있다고 깜짝 스포일러를 전했다.
MCND(캐슬제이, 빅, 민재, 휘준, 윈)는 지난 5일 틱톡 라이브 방송에서 최초 공개하는 신곡에 대해 언급했다.
틱톡 라이브 방송을 통해 캐슬제이는 "다가오는 유럽투어에서 신곡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열심히 연습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MCND는 신곡의 안무를 30초간 공개하며, 파워풀한 군무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에 글로벌 팬들은 라이브 방송 댓글을 통해 유럽투어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번 MCND의 유럽투어 콘서트는 팬데믹 이후 최초로 진행하는 케이팝 아이돌의 오프라인 유럽 공연으로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MCND의 공연 백스테이지에 초대되는 기회가 주어지는 댄스 콘테스트에는 댄스팀 수백여 팀이 참여하는 등 유럽 현지의 관심 역시 뜨겁다.
MCND의 첫 대면 콘서트인 유럽투어는 9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시작으로 영국 런던, 헝가리 부다페스트, 독일 쾰른, 프랑스 파리와 툴롱, 스위스 로잔 등 유럽 6개국 7개 도시에서 열린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