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금리·중물가 시대 개막…강남 불패는 이어진다 [집코노미TV]

입력 2022-04-06 12:00
수정 2022-04-06 12:03




▶서기열 기자
누구나 내 집 마련하는 그날까지! 서기열의 집터뷰, 오늘은 AI 핀테크 업체 두물머리에서 빅데이터 이코노미스트로 활동하고 계시는 김두언 작가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김두언 이코노미스트
안녕하세요. 두물머리 빈센트입니다.

▶서기열 기자
빈센트로 지금 활동을 하고 계신데 최근에 《넥스트》라는 책을 내셨습니다. 지금 거시경제 차원에서 넥스트 스테이지가 열리고 있다 이런 차원의 내용인데요. 아무래도 저희 집코노미 독자들은 금리, next level에 대해서 관심이 좀 많을 것 같아요. 또 넥스트 레벨, 금리에 대해서 얘기하려면 지금 현재 가장 큰 화두라고 생각할 수 있는 인플레이션일 텐데 좀 앞으로 인플레이션이 좀 어떻게 진행될 걸로 예상하시나요.



▷김두언 이코노미스트
일단 인플레이션이 많이 올라온 건 사실이에요. 그런데 국가별로 좀 상이합니다. 실제로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 7.9% 전년 동월 대비 2월달 기준입니다. 아마 3월달은 곧 발표가 될 텐데 아마 3월달은 8%를 넘을 개연성이 높아요. 그러니까 40년 내 아니면 41년 내에 최고치를 계속해서 경신하고 있고요 유럽도 상당 부분 높은 수준이고 한국도 높은 수준입니다.

단, 중국과 일본은 여전히 물가가 아직 낮아요. 1%대에서 2% 초중반에 그쳐 있기 때문에 그렇다면 인플레이션이 온 것은 맞지만 국가별로는 좀 차별화가 있다라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싶고요.

이제부터 중요한 것은 이런 인플레이션이 왜 왔냐라는 것은 결국 코로나 때문에 왔다라고도 할 수 있고요. 코로나 이후에 나타났던 여러 가지 리스크 요인들 병목 현상, 공급 차질 이런 것들 때문에 촉매제 역할을 해서 물가가 좀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부터의 전망은 이러한 높은 수준의 물가가 과연 언제까지 이어질지 아니면 좀 더 시계를 좁혀서 언제가 피크가 될지가 초미의 관심사인데 저희 책에서는 제가 책을 딱 마침표를 찍을 시기가 2월 말쯤이었거든요. 그때까지만 하더라도 지금의 러시아 사태가 이렇게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 개연성이 상대적으로 낮았었어요.

그래서 제가 책에서 말씀드렸던 전망은 미국 기준으로 봤을 때 인플레이션 압력은 1분기가 피크 가능성이 높다라는 말씀을 드렸었는데 최근에 들어서 조금 업데이트를 해드리면 1분기에서 2분기 사이가 좀 피크일 것 같다라는 말씀을 드려요. 근데 그것도 한 발짝 뒤에서 보면 결국 지금의 인플레이션이 높은 건 사실이지만 상반기에는 아마 피크아웃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라는 말씀을 조심스럽게 드립니다.



단, 이렇게 말씀드리면 그러면 인플레이션 걱정은 끝난 거 아니야라는 생각이 하실 수 있으세요. 그런데 제 책에서 얘기했던 next level의 마침표가 낮아지긴 낮아지는데요. 이 인플레이션의 수치 자체가 올해 연말에 미국 기준으로 4% 정도 될 것 같습니다. 이 4%라는 숫자가 지난 코로나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잘 찾아보기 힘들었던 수준이에요. 그래서 물가는 크게 높았던 물가가 좀 완만해지는 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이전보다는 한 단계 레벨업 되는 높은 수준의 물가 시대를 우리가 접어든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서기열 기자
물가도 이제 한 단계 레벨업 될 것이다. 그리고 이제 국가별로 이게 온도 차가 있을 수 있다고 얘기하시긴 했는데 그래도 일단 미국을 비롯해서 지금 각국이 지금 기준금리 인상을 시작을 했잖아요. 그렇다면 향후 이런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금리의 향방 어떻게 좀 예상을 할 수 있을까요.



▷김두언 이코노미스트
보통 물가가 높으면 금리도 따라서 올라가는 게 자명해요. 제가 다양한 콘텐츠에 나가서 차트도 좀 보여드리고 있는데 단 그게 시계가 좀 다르죠. 시차가 있다는 것입니다. 국가별로 상황에 따라서 어떤 국가는 빨리 금리를 올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 있고요. 특히 영국이 최근에 그렇죠. 또 어떤 국가는 아주 천천히 오히려 동결 기조를 좀 오래 가져갈 국가들도 있습니다. 최근에 중국이 그렇고요. 아니면 유럽이 그렇습니다. 그런 것처럼 국가별로 인플레이션의 모습이 좀 상이한 측면에서 국가 간의 금리 상승에 대한 압력도 조금 다를 수 있는데.

그런데 이 모든 것들의 공통 분모라고 할 수 있는 게 그래도 코로나 이전 수준보다는 확실히 높아질 수 있는 개연성이 높다. 그 기간이 적어도 1년을 넘어서 2~3년 터울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최근의 전망입니다.



▶서기열 기자
그렇다면 이제 또 금리 인상의 영향으로 또 경기 위축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기도 하는데요. 향후 미국이나 한국 등을 비롯해서 주요국들 앞으로 경제 성장률 올해 어떻게 전망하세요.

▷김두언 이코노미스트
역시 동상이몽, 각개전투 뭐 이런 얘기를 할 수 있어요. 그러니까 각각 코로나 이후에 좀 시계를 넓게 보죠. 2020년 3월에 코로나 팬데믹 이후에 모든 국가들이 급하락했죠. 하지만 작년이었죠. 2021년은 모든 국가들이 V자 반등에 대한 어떤 풍유물을 향유했습니다. 즉 V자 반등에 성공했던 작년인데.

올해는 다시 옛날 수준으로의 저는 back to normal이라는 얘기도 가끔 하는데요.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성장의 속도가 수렴할 거다 라는 말씀을 드려요. 그래서 주요국들마다 성장률의 차이는 좀 다르겠지만 최근 들어서 성장의 속도는 작년보다는 좀 완만해지고요.

▶서기열 기자
그러면은 미국이나 한국 등 주요 경제 성장률 대략 어떻게 좀 예상하세요?



▷김두언 이코노미스트
그 말씀을 제가 일부러 질문을 주셨는데 약간 피해 갔던 이유가 오늘 얘기하고 다음 주에 좀 바뀔 수 있어서 그래요. 그런데 지금의 말씀을 좀 드리면 미국은 올해 2.8% 성장한다는 게 미국 연준의 지난 3월 FOMC에서의 프로젝션, 전망이었고요. 한국은 정부는 3자를 고수하고 있지만 민간 쪽에서는 올해 3자 힘들다. 한 2.8% 정도 되지 않을까라고 보고 있어요. 근데 이상하지 않으세요. 미국도 올해 2.8 한국도 2.8 두 국가의 사이즈는 거의 10배 차이가 납니다. 10배 차이가 나는 국가의 성장률이 이제 수렴한다는 것이죠.



그러면 이제 물가를 봐야 되는데 미국의 물가는 올해 연평균 한 5% 정도 될 것으로 보고요. 한국은 많아봐야 3% 중후반 그러면 여전히 미국이 좀 더 빡빡하다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단순히 숫자로만 놓고 보면요.



하지만 이 부분들이 향후 상향 가능성, 하향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 경제전망을 보시는 분들은 계속해서 저는 구독형 경제 전망이라는 말씀을 드리는데 경제전망을 하는 데 있어서 여러 가지 백본이 되는 근거들이 있잖아요. 그 근거들이 다음 달에 아니면 다음 분기에는 어떻게 바뀌는지 그 부분들이 오히려 더 관전 포인트다라고 할 수 있겠죠.



▶서기열 기자
그러면 말씀하신 그 근거들 좀 어떤 부분들을 좀 주의 깊게 봐야 되며 또 지금 얘기하고 계시는 그런 근거들이 현재 어떤 흐름을 보이고 있는지 좀 얘기해 주실 수 있을까요.

▷김두언 이코노미스트
이건 사실 거대 담론인데요. 제가 짧은 시간에 액기스만 말씀드릴게요 미국의 경제는 GDP라는 한 국가를 결정하는 요소들을 봤을 때 소비 경제가 3분의 2를 차지하고 있어요. 즉 미국 경제는 2.8%라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준의 성장 속도가 달성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서는 미국의 심리가 소비 심리가 어떻게 되는지를 우리가 알아야 되고 소비 심리를 넘어서 미국의 소매 판매 같은 실적 데이터가 어떻게 나오는지를 알아야 됩니다.

그런데 지난 1분기 한 3개월이 지났거든요. 소비심리는 역대 20년 내 최저치 아니면 30년 내 최저치 계속해서 우하향하고 있고요. 다행히 실적 데이터는 최근에 약간 급등락이 있어요.

무슨 얘기냐면 최근 유가 상승이 높죠. 그러면 미국의 주유소 판매는 워낙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실상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비용이 이 소매 판매의 데이터에서는 좀 더 들어갈 수 있는 여지가 있기 때문에 소매 판매는 어찌 됐건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전만은 못하다.

한국은 그러면 아직까지 내수 경제의 한국이다라고 얘기하기는 좀 어려울 것 같아요.

▶서기열 기자
수출 중심이죠.



▷김두언 이코노미스트
맞습니다. 그런데 GDP 대비 내수 비중이 이미 50%에 육박해서 사실 웨이트 비중만 놓고 보면 수출하고 내수랑 비슷비슷해요. 하지만 부가가치라고 할 수 있는 선순환 연계 과정을 놓고 봤을 때 수출 경기가 매우 중요한 것이죠. 아직까지 한국 수출은 매우 좋습니다. 역대 계속 좋은 신장률을 보이고 있고요.

▶서기열 기자
역대 최고라고 하죠.

▷김두언 이코노미스트
맞습니다. 그런데 또 이런 거죠. 우리가 역대 최고라는 얘기를 하는 이유가 반대 급부를 보면 이제는 좋은 시절로 다 끝난 거 아닌가라는 우려감도 있는 거죠.

▶서기열 기자
정점까지 왔을 수도 있다?



▷김두언 이코노미스트
맞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 수출을 바라보는 두 가지 시각이 있는데 제가 예전에 증권사에서 좀 오랫동안 이코노미스트라는 걸 했는데요. 수출 경제 전망 이런 것도 프로젝션을 제가 쭉 제가 갖고 있는 모형을 통해 하는데 최근에 한국 수출의 향후 전망들을 보면 지금이 피크 가능성이 좀 있어 보여요. 그래서 결국 하반기에는 지금보다 성장률 둔화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그렇다면 한국 경제도 결국 말씀드렸던 것처럼 정부는 올해 3% 성장을 할 거다라고 자신 있어 하지만 민간이 바라보는 눈높이는 그것보다 한창 우하향, 하향 안정화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서기열 기자
네, 그렇군요. 그러면 이제 코로나19의 긴 터널의 끝이 지금 보이고 있는 국면인 것 같은데요. 현재 그러면 앞으로 지금 유가라든지 아니면 환율이라든지 이런 것들 좀 어떻게 좀 전망을 하시나요?

▷김두언 이코노미스트
사실 코로나 때문에 이 환율이라든지 아니면 원자재 가격의 향방이 매우 혼잡해졌어요. 일단 환율 시장을 간단히 놓고 보면 달러가 좀 강합니다. 왜 달러가 강하냐면 결국 미국이 체력도 여타 국가들보다 강하고요 상대적인 평가인 것이죠. 환율이 기본적으로 상대성을 깔고 있기 때문에.

또한 지난 2~ 3년 동안 유동성을 전 세계로 살포했던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준이 이제는 긴축이라는 것을 3월달에 시작했어요. 2018년 12월 이후에 3년 3개월 만에 처음으로 시작한 겁니다. 이제는 정상화 버튼이 눌러졌다는 것이죠. 외환시장의 특성상 한 3개월 정도 기대감이 먼저 반영했고 실제 과거 같으면 금리를 인상하고 나면 오히려 기대감이 사라져서 달러는 약한 경우가 꽤 있었습니다.



근데 이번에는 좀 다르죠. 이번에는 왜 다르냐면 이번에는 금리 인상 플러스 알파가 하나 더 있는데 그 알파가 최근 미국 시장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QT 라는 대차대조표 축소입니다. 따라서 지금부터 전문가들의 의견이 분분해요. 금리 인상하고 QT를 하고 나면 그러면 기대감이 다 소멸돼서 결국 안정화되는 거 아닌가 라고 보시는 분이 있고요.

“아니야 이번엔 좀 달라. 이번에는 금리를 한두 번 올리는 게 아니고 일곱 여덟 번까지 올릴 수 있을 것 같은데? 심지어 2년의 터를 보면 11번까지 올릴 수 있을 것 같은데” 라고 공식적으로 발표하는 게 미국 연준이에요.

▶서기열 기자
그렇죠. 그렇게 얘기하고 있죠.

▷김두언 이코노미스트
맞습니다. 따라서 어떤 분들은 달러가 강할 거다 어떤 분들은 달러가 약할 거다 이것들의 공통 분모가 뭐냐면 외환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겁니다. 그게 가장 크고요.

▶서기열 기자
그러니까 이게 어느 방향으로 갈지 확실하게 단정을 못하지만 확실한 것은 외환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수 밖에 없다.



▷김두언 이코노미스트
그게 일단 1번이고 두 번째는 외환성의 변동성이 커진다는 것은 지금의 추세가 쉽게 꺾이지 않는다는 거예요. 저는 달러 강세가 적어도 3분기 넘어서 올해 연말까지도 왠만하면 갈 수 있다.

유로화도 약세, 엔화도 약세. 지금의 기조인 달러 강세 기조가 약간의 온도차는 있겠지만 적어도 연말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게 제가 외환시장의 올해 흐름이고요.

그렇다면 원자재 가격은 어떻게 될까? 일단 오버 밸류라는 얘기를 많이 드려요. 무슨 얘기냐면 생각보다 많이 가격이 뛰었다는 것이죠. 천연가스 아니면 국제유가.

근데 여기서 더 중요한 것은 이런 전망은 시간이 흐르면 결국 원점으로 돌아온다라는 게 가격 논리인 것이죠. 결국 수요와 공급이 가격에 의해서 균형점을 찾는다는 것.



그런데 코로나 이후에 달라진 세상이 있죠. 그렇죠.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을 비롯해서 이제는 공해를 일으키는 이 전통 에너지에서 좀 탈피해보자. 그린 인플레이션이란 얘기는 들어보셨죠? 즉 갑작스럽게 이 그린 인플레이션, 이 그린 산업의 대두로 인해서 상당 부분 이 수급의 미스매치가 다시 한 번 촉매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쪽으로 본다면 제가 모두의 원자재 시장은 over valuation, 즉 지금보다 높은 건 사실인 것 같아요. 하지만 내려온다 하더라도 그것도 제 책에서 말씀드렸던 next level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서기열 기자
그렇군요. 이제 결국에 그렇게까지 이제 원자재도 그런 식의 움직임을 보일 거라고 예상을 하셨는데 지금 현재 그렇다면 저금리 시대, 저금리 저물가의 시대는 이제 종언을 고하고 중물가 중금리의 시대로 간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좀 어떻게 좀 볼 수 있을까요?




▷김두언 이코노미스트
여러 가지 사항이 있죠. 일단 인플레이션 수준이 피크아웃을 치더라도 이전의 수준처럼 2%와 1%로 내려가기에는 오랜 시간이 걸릴 거다라는 게 첫 번째 이유이고요 두 번째 이유는 좀 구조적인 얘기를 드릴까요.
최근에 신냉전이라는 얘기를 많이 합니다. 즉 러시아와 중국 또한 사우디가 페트로 달러를 위안화로 결제하겠다는 얘기 자체도 심상치 않은 얘기예요. 과거에는 상상할 수도 없는 얘기인 것이죠. 즉 러시아와 중국은 지금보다 훨씬 더 가까워질 겁니다. 플러스 중동도 가까워질 거예요.

그렇다면 최근에 ‘신 마샬플랜’이라고 그래서 2차 세계대전 끝나고 유럽의 부흥을 위해서 미국이 원조 했었던 마샬플랜에 플러스. 21세기 러시아 사태 이후에 유럽의 에너지 안보 국방 안보를 위해서 다시 한 번 미국이 러브콜을 보내야 된다라는 게 신 마샬 플랜인데요.



이런 것들이 결국 어떤 얘기냐면 세계화는 끝났습니다. 이제는 블록화의 경제로의 재림이기 때문에 블록화의 경제라는 것은 뭐냐면 이전보다는 확실히 비용이 당분간은 올라갈 것 같아요. 이제는 값싼 중국산의 물건을 사는 시기도 거의 끝났다고 할 수 있는 것이죠. 그렇다면 앞에 말씀드렸던 인플레이션도 피크아웃 하지만 이전보다는 레벨이 높고, 큰 구조적인 변화를 놓고 봤을 때 가격과 효율성을 낮춰줬던 세계화는 종언됐다. 이제는 분권화와 다시 한 번 지역화 경제로 재림한다라는 것은 이전보다 비용이 높아질 수 있는 사회로 접어드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이전의 저금리 탈퇴해서 고금리 고물가까지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중금리 중물가 시대는 당분간 이어질 수 있다는 게 제가 책에서 얘기한 겁니다.



금리가 오르는 것에 있어서 자금적인 부담을 느낄 수 있는 그런 가격대는 여전히 지금과 비슷하게 거래량도 좀 적고 부동산의 변동성도 극히 제한적일 수 있지만 우리가 흔히 선도 기업이라고도, 선도 부동산이라고 할 수 있는 서울의 특별한 지역은 우상향 가능성이 여전히 높다라는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