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전 지역 고객 아우르는 거점 역할 수행
캐딜락코리아가 원주 서비스센터(운영: 정도인터내셔널)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새 서비스센터는 원주IC 인근인 강원도 원주시 북원로 2854에 위치한다. 원주 서비스센터는 도장부스 및 샌딩부스 포함 총 4개의 최신형 워크베이를 갖췄으며 일반수리 기준 월 180대를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 수행 능력을 확보했다. 또한, 고객 대기 편의를 위한 라운지와 캐딜락 컬렉션을 전시하는 공간도 마련했다.
원주서비스센터는 캐딜락 플래그십 SUV인 에스컬레이드의 구매자를 위해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서비스가 필요한 차를 입고하고 수리를 완료한 차를 출고하는 픽업&딜리버리 서비스를 2021년형, 2022년형 에스컬레이드 및 에스컬레이드 ESV에 한해 제공한다.
한편, 원주 서비스센터는 4월 한 달 간 개장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기간 내 방문하는 고객들은 운행에 필요한 기본 항목에 대한 무상 점검을 받을 수 있으며 모든 수리 비용에 대해 10% 할인 혜택을 지원받는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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