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초아가 컴백을 예고했다.
초아 소속인 그레이트엠 엔터테인먼트는 31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초아 컴백을 암시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따뜻한 컬러의 배경에 ‘2022.04.09 6PM(KST)’라는 날짜와 ‘CHOA(초아)’의 이름만이 적혀 있으며, 가운데 크게 자리한 데이지 꽃이 신곡 콘셉트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노래 제목과 콘셉트를 포함한 컴백 정보는 아직 베일에 싸여있지만, 이미지 속 문구를 통해 초아의 4월 9일 오후 6시 컴백을 공식화했다.
소속사 측은 "최근 초아가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초아의 이번 신곡은 복귀 후 발표하는 첫 솔로곡인 만큼 팬들의 다양한 기대와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초아는 2017년 불면증, 우울증 등을 이유로 AOA를 탈퇴했다.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던 그는 2020년 8월 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 OST를 통해 복귀했고 이후 유튜브, 예능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고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