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3월 31일 15:34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우정사업본부는 31일 우체국예금 국내주식 사회책임형 위탁운용사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4월13일까지 접수받아 최대 3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운용기간은 1년이다.
지원자격은 자본시장법에 의한 국내 및 외국계 금융투자업자로, 외국계일 경우 운용조직이 국내에 있는 내국법인이어야 한다. 또 올해 2월말 기준 60% 이상 주식으로 운용되는 펀드의 설정액이 500억원 이상인 기관이 신청할 수 있다.
평가방법은 정량평가(80%)와 정성평가(20%), 이후 현장실사를 거치게 된다. 최종 결과는 5월17일 홈페이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