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야 쏟아져라’ 미니마니, 취준생 응원메세지 담은 ‘콸콸콸’로 컴백

입력 2022-03-28 18:11
[연예팀] 미니마니가 ‘콸콸콸’로 돌아왔다.

미니마니가 지난 23일 세번째 디지털 싱글 (The Third Digital Single) 음원인 ‘콸콸콸 (PUO PUO)’은 취업난으로 힘들어하는 젊은이들을 응원하는 메세지가 담긴 곡으로 아르바이트에서도 일을 그만두라는 이야기를 들어도 자신감 있게 스스로의 길을 갈 수 있도록 꼰데로 (the older generation) 불리는 기성세대로부터 사랑만 가득 부어달라고 얘기하는 내용을 담은 노래이다. 영문제목인 “PUO PUO”는 ‘부어 부어’라는 의태어를 영어 발음으로 표기하였다.

젊은 감각의 J-LIN과 B-ROCK 부부의 작사, 작곡의 ‘콸콸콸’은 디스코의 사운드와 댄스 트로트의 결합으로 뉴 디스코 트로트 (New Disco Trot)의 느낌을 담았다. 인트로에 시작되는 신스는 디스코에서 많이 사용되는 악기를 사용 하였고 멜로디는 트로트의 멜로디를 사용하였다. 특이하게 브릿지에 노래가 아닌 랩이 사용된 것도 또 하나의 특징이다.

CMG초록별 소속 걸그룹 미니마니 (MINIMANI)는 기존 걸그룹과는 다른 장르와 컨셉 기획 하에 탄생 된 여성 3인조 레트로보컬팀 (Retro Vocal Team)이다. 미니마니의 맴버는 유수현, 한송이, 최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들의 팀 이름에 걸맞게 작고 (MINI), 상큼하고 발랄한 이미지로 현재부터 과거까지 트로트를 포함한 친숙한 장르의 음악으로 세대를 초월한 남녀노소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MANI) 팀으로서 2021년 6월 2일 레트로 디스코 장르의 데뷔곡 ‘멈춰(STOP)’로 첫 선을 보이고 해외 펜들로부터 ‘Amazing Minimani’, ‘제2의 마마무’라는 호평을 받아왔다.

2021년 하반기 MBN 방송국의 글로벌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인 “헬로트로트”에 출연한 미니마니는 1, 2차 라운드를 모두 1위로 통과하고 3라운드까지 미니마니 특유의 통통 튀는 매력과 보컬실력으로 트로트계의 아이돌그룹으로 불리며 많은 사람들에게 강력한 인상을 남겼다.

10대, 20대도 공감할 수 있도록 신나는 아이돌 칼군무와 외국팬들도 친근하게 다가올 수 있는 사운드 비트로 미니마니가 진정한 글로벌 K-TROT를 개척하는 선두주자가 될지 관심을 갖게 된다. (사진제공: CMG초록별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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