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이 이번주 한경닷컴에서 가장 많이 본 기사는 3월 19일자 <“5년 후 받겠습니다”…국민연금 月 400만원 넘게 받는 비결>이었다. 국민연금이 운영하고 있는 ‘연기연금’을 활용해 수급액을 크게 늘린 사례가 늘고 있다는 내용을 다뤘다.
국민연금을 가장 많이 받는 부부는 부산에 사는 A씨 부부다. 남편이 213만원, 아내가 222만4000원을 받고 있다. A씨 부부는 연금을 ‘5년 후 받겠다’고 하면서 최고 수급자에 이름을 올렸다. ‘연기연금’을 활용해 수급액을 크게 늘린 사례다. 이 방법을 선택한 사람은 지난해 약 7만8000명에 달했다. 한 네티즌은 “각자 상황에 맞춰 유리한 수급 방식을 선택하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가장 많이 읽은 기사 2위는 3월 19일자 <800만원에 샀는데 130억…영국 가정집서 발견된 200년 전 걸작>이었다. 영국의 한 가정집에 있던 조각상이 200여 년 전 사라진 걸작 조각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조각의 가격은 무려 800만파운드(약 127억원)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다.
이번주 페이스북에서 가장 많이 공유한 기사는 3월 22일자 <“‘깡통 전세’ 보증금 떼이느니 50만원 내겠다”…가입 급증>이었다. 최근 깡통 전세 피해를 우려하는 세입자가 많아지면서 지난 한 해 전세반환보증 금액이 1년 새 40% 가까이 늘었다.
김재민 한경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