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장관상 수상
롯데렌탈이 'xEV 트렌드 코리아 2022'에서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 우수기업으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5회차를 맞은 xEV 트렌트 코리아는 전기차 민간보급 확대 및 새로운 전기차 문화형성 등을 위해 정부 주도 하에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전기차 엑스포이다. 이번 행사에서 롯데렌탈은 무공해차 전환 실적 업계 1위로 환경부 장관상 수상뿐만 아니라 무공해차 전환 사례공유 및 향후 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독보적인 전환 실적의 원동력으로는 전기차 특화 서비타이제이션을 꼽았다. 지난해 9월 롯데렌탈은 업계최초로 전기차 전문 풀케어 프로그램인 'EV 퍼펙트플랜'을 런칭했다. 전기차 무료정비, 배터리 안심케어, 충전 상시할인 등의 서비스가 특징이다. 이를 통해 전기차 이용을 망설였던 소비자들의 전환을 이끌었다.
또 전국 단기지점 및 카셰어링 스팟에 전기차 충전시설 및 전기차를 적극 도입해 소비자 경험 확대에도 기여했다. 공해차 관련 신규서비스 발굴을 위해 LGES, 포티투닷 등과 함께 사업협력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롯데렌탈은 앞으로도 무공해차 전환을 통해 탄소중립으로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 녹색채권 추가발행 등 공격적인 투자를 지속하여 최대규모의 무공해차 전환 실적을 꾸준히 이어나갈 포부를 밝혔다.
최근영 롯데렌탈 마케팅부문장은 "향후 IoT 기반의 데이터를 활용, 전기차 라이프 스타일이 반영된 상품, 서비스를 지속 선보여 이용자의 효용가치를 더욱 높혀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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