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연봉 81억원' 김광현, SSG 입단

입력 2022-03-16 18:13
수정 2022-03-17 00:31
프로야구 선수 김광현(사진)이 16일 인천 오라카이송도파크호텔에서 SSG 입단식을 했다. 그는 지난 8일 SSG와 연봉 131억원, 옵션 20억원 등 4년 총액 151억원에 계약했다. 역대 KBO리그 최대 계약액이다. 류선규 SSG 단장은 올해 김광현의 연봉이 81억원이라고 발표했다. 추신수가 2년 연속 보유한 역대 KBO리그 최고 연봉(27억원)의 세 배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