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 변경' 두산중공업, 8%대 강세

입력 2022-03-11 14:25
수정 2022-03-11 14:26
사명을 변경한 두산중공업이 장중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8일 오후 2시22분 현재 두산중공업은 전일 대비 1700원(8.06%) 오른 2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두산중공업은 전일 이사회를 열고 사명을 두산에너빌리티(Doosan Enerbility)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2001년 한국중공업에서 두산중공업으로 이름을 바꾼 지 21년 만의 사명 변경이다.

사명은 이달 29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