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포근한 낮 기온, 큰 일교차 주의…윈드 브레이커 재킷 제안

입력 2022-03-11 11:07
[라이프팀] 오늘(11일) 전국이 포근한 가운데 일교차가 크고 구름이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오후부터 흐릴 예정이다. 낮부터 밤사이에 전북동부와 전남권, 경남서부내륙에는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으며,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과 충청내륙, 영남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산불 등 대형 화재에 유의해야 한다.

오늘 아침 전국의 최저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10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14도에서 20도로 평년보다 높아 포근할 예정이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에서 20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다며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침까지 중부서해안과 경기북서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도 신경 쓸 것.

한편 전국이 대체로 맑은 기온을 보이지만, 큰 일교차를 갖는 만큼 가볍고 포근한 아우터 착용이 필수적. 이에 맞춰 바람을 막아주고 체내 온도까지 높여주는 윈드 브레이커 재킷은 어떨까. 가벼운 무게감을 갖춘 만큼 야외 활동에도 안성맞춤이며 캐주얼한 스타일링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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