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는 오는 15일 3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M340i 딥 블랙'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M340i 딥 블랙은 검은색 특유의 깊이감과 존재감이 강조된 모델이다. 실내 버네스카 가죽 스포츠 시트와 도어 트림에는 타코라 레드 컬러를 적용해 강렬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387마력, 최대토크 51.0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는 4.6초 만에 가속한다. 주행 상황에 맞춰 승차감을 조절하는 'M 어댑티브 서스펜션', 휠 슬립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M 스포츠 디퍼렌셜'이 기본으로 장착됐다.
이 밖에 BMW 레이저라이트, 하만 카돈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헤드업 디스플레이, 엠비언트 라이트 등 고급 편의 사양들도 기본 적용된다. 서라운드 뷰를 포함한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등 최신 운전자 보조 기능도 제공된다.
M340i 딥 블랙은 BMW 샵 온라인을 통해 단 18대만 한정 판매된다.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적용 기준 7750만원이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