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이달 28일까지 ‘2022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발표했다.
창업도약패키지는 창업도약기 기업(3년 이상 7년 이내)을 대상으로, 어려운 시기(죽음의 계곡)를 극복하고 자생적으로 성장토록 사업모델 혁신, 시장진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금번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는 대기업 협업 프로그램이 신설되어, 창업기업-대기업 간 공동사업화를 통한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를 촉진한다. 경기혁신센터는 여러 대기업 중 KT와 협력할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협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KT는 공동 R&D, 인프라 지원, 투자 연계까지 지원한다.
또한 경기혁신센터는 AI, 빅데이터, 정보통신, 5G 등 ICT 융합산업분야 기업을 집중 발굴하고, 글로벌 성장과 매출증진을 위한 전문 맞춤 특화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는 △UX/UI 디자인 혁신지원, △스타트업 815 IR, △밋업데이, △국내 표준 규격 인증 지원, △글로벌스타벤처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의 도약을 적극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8일 오후 4시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되, 주관기관을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로 선택해 신청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기혁신센터 홈페이지 또는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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