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전국 포근하지만 건조특보 확대… 일교차 고려한 보습 케어 필수

입력 2022-03-07 10:58


[라이프팀] 오늘(7일) 월요일 구름이 많은 가운데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오늘 구름이 많겠으며 대부분의 지역이 예년 이맘때보다 포근하겠다. 아침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5도 내외가 되겠으나 낮부터 차차 풀려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광주와 전남 지역을 중심으로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니 화재에 각별히 주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역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2도, 춘천 -8도, 강릉 0도, 대전 -4도, 전주 -2도, 광주 -1도, 대구 -3도, 부산 2도, 제주 4도로 예상된다.

또한 낮 최고기온은 서울 8도, 인천 6도, 춘천 10도, 강릉 12도, 대전 12도, 전주 11도, 광주 13도, 대구 13도, 부산 12도, 제주 10도다.

한편 꽃샘추위가 물러가면서 점차 온화한 날씨가 기대되지만, 곳곳의 대기가 매우 건조할 뿐 아니라 아직 밤낮 기온차가 10~15도 이상을 보이므로 피부가 예민하게 반응하지 않도록 환절기 맞춤 보습 관리가 필요하다. 이는 기초 제품의 레이어링을 추가하거나 고보습, 고영양의 나이트 케어를 통해 장벽을 강화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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