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3월 수상자로 임상언 현대모비스 책임연구원(왼쪽)과 장규범 네오티스 팀장(오른쪽)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임 책임연구원은 미래 차의 핵심 부품으로 주목받는 차량 인포테인먼트(IVI) 플랫폼 최적화 설계를 주도해 전장 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 팀장은 0.075㎜ 직경의 절삭날을 가공해 만드는 ‘초극소경 절삭공구’용 나노코팅박막 개발 및 양산 기술을 확보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는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