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와 최초의 만남’ 타이거JK, DSC 손잡고 NFT 진출

입력 2022-03-04 14:17
수정 2022-03-04 14:23
[연예팀] '한국힙합 레전드' 타이거JK가 주식회사 디에스씨레이블(이하 DSC)과 손잡고 NFT계에 진출한다.

DSC는 클레이튼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국내 최초이자 최대 NFT 프로젝트 도지사운드클럽을 운영하며 한국의 NFT 커뮤니티를 리드하는 회사로, 타이거JK와 정식 콜라보레이션을 발표하고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 둘의 만남을 성사시킨 DSC의 파트너사인 스토리텔링 그룹 컨트롤 코퍼레이션은 프로젝트에 공동 참여하게 된다.

DSC와 타이거JK는 각 영역을 개척했다는 점에서 닮은 행보를 걷고 있다. 타이거JK는 자타공인 한국 힙합의 선구자로 불리우는 레전드 아티스트이며, DSC는 국내 최초 NFT 프로젝트 도지사운드클럽을 운영하며 업계 큰 반향을 일으켜 왔다. '최초'라는 공통 분모를 가진 두 팀의 협업은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DSC와 타이거JK는 분야는 달라도 모험정신과 즐거움을 기반으로 한 컨텐츠를 진행하자는 데 한 목소리를 냈다. 이들은 3일 유명 NFT작가인 미스터미상의 고스트 프로젝트를 진행함과 동시에 음원 발표, 그리고 카카오의 블록체인인 클레이튼을 운영하는 회사 크러스트와의 AMA를 통한 홀더들과의 소통, 오프라인 공연까지 연결되는 거대한 계획을 구상 중이다.

타이거JK와 DSC는 한국 NFT 업계에 엔터테인먼트 요소와 탄탄한 스토리를 부여해 대중들의 NFT 문화에 대한 인지 향상과, 시장 확대,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시장 공략을 도모할 예정이다.(사진제공: 필굿뮤직)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