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오는24일까지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에 참여할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유망 창업아이템 및 고급기술을 보유한 창업 3년 이내의 초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안정화와 성장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화자금(평균 7000만원, 최대 1억원)과 마케팅, 인증, 투자유치, 네트워킹, 창업교육 등의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인천대학 창업지원단에서는 총 20개의 초기창업기업을 육성할 예정이다. 17개 기업은 일반분야, 3개 기업은 그린분야로 선발하기로 했다.
그린(친환경)분야는 오염물질 최소화를 위한 생활혁신형 창업아이템으로, 탄소저감·신소재·환경보호 등 창업아이템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인천=강준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