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은 지난해 하반기 고용률이 71.4%로 2008년 이후 13년 만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전년 대비 취업자 증가율은 23.2%로 전국 비수도권 지방자치단체 1위, 경제활동인구 5만 명 이상 전국 72개 시·군 중 2위를 차지했다.
군은 CJ제일제당, 한화큐셀, 롯데글로벌로지스 등 기업 유치와 성석 미니신도시, 교성 1·2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정주 여건 기반시설을 확충했다.
진천=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