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후보들이 출연한 ‘유튜브’ 콘텐츠가 자체 최고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후보가 출연한 ‘삼프로 TV’가 영상 게재 1개월여만인 지난 21일 기준으로 700만 회를 돌파, 701만여 회의 조회 수를 기록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민주당은 이 후보가 출연한 유튜브 콘텐츠가 타 후보들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점, ‘삼프로 TV’, ‘공부왕 찐 천재’ 등이 ‘삼느냐고 (삼프로 TV가 나라를 구했다)’, ‘홍나구(홍진경이 나라를 구했다)’ 등의 신조어를 만들어내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는 점 등을 집중적으로 부각하며, 적극 홍보에 나서는 상황이다.
대선주자 삼프로TV 콘텐츠 조회 수는 윤석열 후보 364만 회, 안철수 후보 174만 회, 심상정 후보 54만 회를 기록 중이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