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만 기자∙팀장] 뷰티전문가 겸 스킨케어 사업가인 이지연이 픽한 브랜드는 전통의 프랑스 에스테틱브랜드 탈리온(THALION)이다.
원료부터 모두 직접 수확하고 분석해서 자사브랜드 화장품을 만들기 때문에 퀄리티나 가격 면에서 톱클래스를 유지하고 있는 제품이다.
이지연 뷰티전문가에 따르면 “탈리온은 세계 50여 개 나라에서 Day Spa, Hotel Spa, Resort Spa에 입점되어 있으며 에스테틱을 통해서만 판매가 되는 만큼 일반인들에게는 아직 크게 대중화되어 있지는 않지만 에스테틱 원장님들과 해양성 브랜드를 찾는 고객들이라면 잘 알고 있는 브랜드입니다”라고 밝혔다.
- 탈라소테라피로 유명한 프랑스
바닷물을 이용한 해수 요법을 통틀어 탈라소테라피라는 뜻으로 사용되는데 프랑스의 브리따뉴 해변을 중심으로 발달된 탈라소테라피는 세계대전 후 전쟁으로 상해를 입은 군인들의 재활 치료에 이용되기도 했을 만큼 그 효능이 예로부터 검증된 해수 요법으로 프랑스 내에 많은 문헌에 소개되어 있다.
이와 관련 이지연 전문가는 “수백 년간 이어져 온 탈라소테라피를 기반으로 많은 에스테틱 브랜드가 만들어졌는데 탈라, 딸고, 딸라스파, 테르메스마린 등이 이에 속한답니다.
바로 이런 브랜드들에게, 원료를 직접 채취해 화장품 성분화하고 또 성분을 배합해서 완제품을 만드는 회사가 바로 탈리온THALION인데 그래서 더욱 마음에 들어요”라고 말했다.
이 제품을 유통하는 한국회사에 따르면 “프랑스 마린 코스메틱 중에 유일하게 원료부터 직접수확하여 생산하는 기술을 갖춘 탈리온은 원료부터 모두 직접 수확하고 분석해서 자사브랜드화장품을 만들었기 때문에 품질이나 가격 면에서도 단연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지연 뷰티전문가는 그 중에서도 프레셔스오일에 가장 관심이 많다.
그녀에 따르면 “프레셔스오일은 아침저녁으로 세럼 단계에서도 바르는 페이스오일인데 피부의 재생과 광택, 탄력증진에 도움을 주고 즉각적인 피부에 편안함을 부여해 줍니다. 다른 오일들과는 다르게 바르자마자 피부에 겉돌지 않고 바로 흡수되어 특히 건조한 피부에 보습 효과가 뛰어나고 메이크업 전에 발라도 들뜨지 않으며 오히려 광택으로 물광 피부 연출이 가능합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개인적으로는 건조한 겨울에 수분크림에 한두 방울 떨어뜨려 믹스해서 바르고 자면 다음날 하루종일 촉촉하고 수분감 있는 피부가 유지되며 다른 계절에도 아침저녁으로 꼭 사용하여 촉촉한 피부를 유지합니다.
모든 문제성피부의 원인은 건조함에서 오기 때문에 피부타입이 꼭 건성이 아니더라도 수분감을 항상 유지하는 게 정말 중요한데, 그런 면에서 탈리온 브랜드의 모든 제품들은 기본적으로 원료 자체에 들어있는 성분들이 마음에 들어 픽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촬영 장소제공: 웰카페 다산신도시점, 사진제공: 이지연·탈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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