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수진 제외…5인조 된 (여자)아이들, 3월 14일 컴백

입력 2022-02-24 16:44
수정 2022-02-24 16:45

5인조로 재정비를 마친 그룹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이 컴백한다.

24일 자정 (여자)아이들의 공식 SNS 채널에는 컴백 아트워크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이미지에는 '아이 네버 다이(I NEVER DIE)'라는 문구를 정조준 하는 일러스트와 함께 컴백 날짜 3월 14일이 적혀 있다.

이번 신보는 지난해 1월 발매한 네 번째 미니 앨범 '아이 번(I burn)' 이후 약 1년 2개월 만에 발매하는 앨범이다.

그 사이 (여자)아이들은 학폭 논란이 불거졌던 멤버 수진의 탈퇴를 공식화하며 5인조로 팀을 재편했다. 이번 컴백은 5인조가 된 후 처음 컴백하는 것임과 동시에 이들의 첫 정규앨범 발매라 음악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여자)아이들은 데뷔곡 '라타타(LATATA)'를 비롯해 '한', '세뇨리타', '덤디덤디' 등 발표하는 곡마다 독특한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누렸다. 뿐만 아니라 멤버 개인마다 방송, 예능, MC, 연기 등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쳐 다재다능한 엔터테이너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