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CHE가 첫 정규앨범 발매에 앞서 선공개 싱글을 발표한다.
CHE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1집 선공개 싱글 '포이즌(Poison, Feat. 키드밀리)'을 발매한다.
'포이즌'은 오는 3월 발매 예정인 CHE의 데뷔 첫 정규앨범의 선공개곡이자, 지난해 6월 발매한 싱글 '어바웃 어스(About Us, Feat. 유라(youra)' 이후 약 9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포이즌'은 현대인들에게 다가오는 수많은 유혹을 떨쳐버리지 못하고, 그 무언가에 중독돼버리는 사람들을 향한 개인적인 충고를 담은 곡이다. 고막을 울리는 강렬한 드럼 사운드와 웅장한 신스 베이스, 강렬한 비트가 곡이 끝날 때까지 쉴 새 없이 몰아치며 감각적인 래핑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키드밀리 (Kid Milli)의 랩이 어우러져 현대인들에게 끊임없이 경종을 울릴 예정이다.
독보적인 아이덴티티를 갖춘 실력파 아티스트 CHE는 유니크한 보이스와 감각적인 역량으로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다. 데뷔곡 '브라이트(Bright, Feat. 소금, 비와이)'는 삼성 갤럭시 Z플립3 광고 음악으로 사용되었으며, 지난 16일에는 컨버스의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Create Next - 싸우지 않는다'의 일환인 '올 스타 시리즈' 프로젝트 캠페인에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브랜드 업계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CHE은 '포이즌'은 공개 후 오는 3월 정규 1집을 발매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