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에이지 작곡가 세레노, 정규 5집 ‘MY WAVES’ 발매

입력 2022-02-20 00:00
수정 2022-02-21 13:46


[이진주 기자] 10년차 뉴에이지 작곡가 세레노(Sereno)의 정규 5집 ‘MY WAVES’가 발매됐다.

‘내 마음을 스쳐간 열두달 파도에 관한 기록’이라는 타이틀로 발매된 이번 앨범은 공감과 치유, 교감이 필요한 이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주고자 따뜻하고 편안하며 부드러운 감성 멜로디로 구성됐다.

이번 앨범에는 작년 12월까지 싱글로 발매된 오리지널 12곡과 함께 3곡의 재편곡 버전과 펀딩 한정판 오르골 버전이 수록됐다.

본 앨범 판매는 지난 2월 6일까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에서 진행되었으며, 690%의 달성률을 기록하며 펀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2집과 4집의 펀딩 프로젝트는 1,100%의 달성률을 보인 바 있다.



한편 세레노는 2012년 첫 싱글을 발표 이후 10년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대한민국의 대표 뉴에이지 작곡가이다.

활동 초기에는 피아노 솔로 위주로 작곡하였으나 현재는 다양한 악기를 조합하며 본인만의 세계를 구축했다. 밤하늘, 별 등 자연 환경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신비롭고 따스한 분위기의 곡들을 선보이며 향수와 감성을 자극한다.

특히 작곡뿐만 아니라 앨범 아트 제작 및 곡에 어울리는 시 창작까지 직접 진행, 앨범과 청취 경험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세레노는 “모든 분을 위한 음악을 하진 않는다. 단 한 분이라도 제 음악으로부터 감동과 위로를 받게 된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이번 앨범을 귀 기울여 들어주시면 좋겠다"라고 발매 소감을 전했다.

5집 앨범 수록곡을 포함한 세레노의 모든 곡은 공식 유튜브 채널(Sereno Official)에서 무료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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