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스콜레,20억 규모 프리시리즈A 투자 유치

입력 2022-02-11 15:44
수정 2022-02-11 15:46
이 기사는 02월 11일 15:44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지식 비즈니스 플랫폼 '라이브클래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퓨쳐스콜레가 20억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티비티파트너스와 HB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라이브클래스는 다양한 지식 창작자들이 자신만의 지식, 경험,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시간 강의와 주문형 비디오(VOD), 전자책 등의 지식 콘텐츠를 제작해 수강생들과 소통하며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창작자들이 독립적인 웹사이트를 개설할 수 있고, 자동으로 설정되는 결제 시스템, 수강생 연락과 알림 자동화, 학습 성과 추적 기능 등이 특징이다.

신철헌 퓨쳐스콜레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고객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솔루션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식 비즈니스를 시작하려고 하는 창작자들에게 다양한 성공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며 "누구나 쉽게 자신의 지식, 노하우, 경험 등을 판매할 수 있도록 돕는 좋은 비즈니스 파트너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