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케이팝센터, K-POP 국대로 활약할 글로벌 앰배서더 모집

입력 2022-02-11 13:02


[연예팀] 한류의 세계화 추세에 발맞춰 콘텐츠 개발과 글로벌 아티스트를 육성하는 K-POP 복합문화기업 월드케이팝센터가 초대 공식 앰배서더를 이달 23일까지 모집한다.

월드케이팝센터는 지난해 서울 남산 소재의 K-POP 전문 공연장과 관련 교육을 위한 연습실,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와 레코딩 스튜디오 등의 복합문화공간을 오픈했으며, 최근 'K-POP CLICK'을 론칭했다. 나아가 아티스트 발굴 및 기획, 글로벌 트레이너의 육성과 문화예술 전반 연관 산업의 재원 양성, 프로페셔널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비즈니스와 공연, 영상, 음원 등 산업적 참여를 통해 K-POP의 균형적인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앰배서더 모집은 영예로운 K-POP계의 ‘국가대표 선발전’이라고 볼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글로벌 앰배서더 모집은 K-POP콘텐츠를 보고 듣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K-POP문화에 이해도가 높은 애호가이자 소비자의 시각에서 월드케이팝센터의 사업 영역을 직접 체험하고 실감한 바를 알리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월드케이팝센터 앰배서더는 K-POP문화를 사랑하는 모두가 지원 대상이며, 나이, 성별, 국적, 직업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아이디어 제안,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소셜 미디어 운영에 자신 있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여, 다방면으로 강력한 스펙트럼의 정예 군단이 구성될 것임을 예고한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오프라인에 걸쳐 모집하며, 1차 서류와 2차 면접의 심사 전형을 거쳐 선발된다. 이는 언택트 활동을 겸행하고 국외 거주자에게도 균등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에서 비롯되었다. 세계 각국 구성원으로 이루어진 글로벌 홍보대사 집단을 통해 한류와 K-POP, 그리고 월드케이팝센터의 각종 플랫폼 사업들을 더 널리 전파할 계획이다.

앰배서더 1기는 3월부터 4개월 간 월드케이팝센터 내 유수의 시설과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각종 K-POP 공연 및 행사 체험, 기업 마케팅 직무 경험, 시설 체험 및 리뷰, 서비스 제안 및 기획, 온/오프라인 콘텐츠 직접 제작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외에 우수 앰배서더 포상, 다수의 공연 체험 기회, 공연기획 산업 실무진들의 Q&A와 특강, 월드케이팝센터 아카데미 등록생에 상당하는 트레이닝 수업 등의 혜택을 얻을 수 있다.

한편 월드케이팝센터는 블록체인 기술과 K-POP 콘텐츠가 결합된 전문 커뮤니티 ‘K-POP CLICK’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28일 K-POP 라이징스타 프로젝트 ‘Dream Rising in K-POP CLICK(드림라이징 인 케이팝클릭)’의 첫 개최를 앞두고 있으며, 총 12회의 콘서트에 걸쳐 최정예 아이돌들의 끼와 재능을 대중 앞에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제공: 월드케이팝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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