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구글·삼성이 후원하는 해커톤 개최…상금 60억원

입력 2022-02-07 16:22
수정 2022-02-07 16:23


블록체인 플랫폼 솔라나가 생태계 확장을 위해 다섯 번째 해커톤 '립타이드(Riptide)'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해커톤 후원사로는 구글과 비자, 삼성 등이 참여했다.

이번 해커톤은 결제, 탈중앙화금융(디파이), 웹3, 게임, 탈중앙화자율조직(DAO) 등 총 5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앞서 지난 2일 개최됐으며, 오는 3월 17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해커톤의 상금은 500만달러(한화 약 60억원)다. 해커톤 우승팀에게는 최대 6만5000달러(한화 약 7700만원)의 상금과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벤처캐피탈(VC)로부터 시드 투자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매티 테일러(Matty Taylor) 솔라나 랩스 운영팀장은 "솔라나 해커톤은 커뮤니티가 함께 모여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 연구하고 자신들의 우수한 프로젝트를 선보일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8월 개최됐던 솔라나 해커톤에는 6000명의 참가자와 568개의 프로젝트가 참여한 바 있다.

<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strong>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이지영 블루밍비트 기자 jeeyoung@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