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자동차 업체 중 유일하게 올라벤틀리가 우수고용협회에서 선정한 영국 최고의 직장에 11년 연속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우수고용협회는 매년 국제적인 조사를 통해 우수한 근무 환경을 제공하는 회사와 전 세계 유수의 고용주를 선정한다. 채용 과정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며 사업 전반에 걸쳐 인재를 육성 및 성장시키는 데 노력을 기울이는 업체가 대상이다.
벤틀리는 2030년까지 완전한 탄소 중립의 자동차 제조업체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같은 기간 동안 전체 제품 라인업의 완전 전동화를 추진한다. 또 사회 각계각층의 인재들을 발굴해 경영직의 다양성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수고용협회는 위와 같은 벤틀리의 직원 복지, 가치, 직업윤리 및 진정성 등에 대한 접근 방식을 높이 평가했다. 벤틀리가 지속적으로 추구하고 있는 지속가능성, 디지털화, 다양성 및 포용성 등의 가치를 인정해 11년 연속으로 최고의 직장에 선정했다.
카렌 랑에 벤틀리모터스 인사 담당은 "2022년은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면서 직원 간 협업을 통한 벤틀리 만의 특별한 기술들을 발전시켜 나가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이를 통해 변화를 주도할 뿐 아니라 팀으로서 성취할 수 있는 최고의 결과물들을 만들어 내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홍윤식 기자 zx911@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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