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29일 제1000회 로또복권을 추첨한 결과, 1등 당첨번호는 '2·8·19·22·32·42'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보너스는 '39'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적중한 1등은 모두 22명이다. 이들은 각자 당첨금으로 12억4681만9620원을 받게 된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은 109명으로, 4194만1945원씩 수령한다. 5개 번호를 맞춘 3등 4018명은 113만7798원을 각각 받게 된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8만52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274만7686명이다.
총 판매액은 1186억2881만1000원으로, 직전 회차인 제99회(1025억8135만1000원)보다 늘었다.
자동선택 1등 배출점은 총 7곳으로 △행운식품(서울 관악구) △티에스네트웍스(서울 영등포구) △서면로또(부산 부산진구) △와우복권방(대전 중구) 등이다.
수동선택 1등 배출점은 14곳으로 △로또백화점 홍은점(서울 서대문구) △동행복권 사이트 △복권나라(서울 성동구) △로터리복권방(부산 서구·당첨자 2명) 등이다. 반자동선택 1등 배출점은 강선복권(경기 고양시) 1곳이다.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휴일인 경우 익영업일)이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