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 사회공헌협의회는 28일 대구시청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김상태 대구상공회의소 사회공헌협의회장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공회의소 회원사 이웃돕기 성금 14억 8000여만원을 전달했다.
대구상공회의소 사회공헌협의회는 지난해 3월 제24대 대구상의 출범을 맞아 참여 범위를 상공의원 전체로 확대하면서 명칭을 기존 위원회에서 협의회로 변경했다.
김상태 대구상공회의소 사회공헌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지역의 중소기업들이 큰 타격을 받고 많은 어려움에 처한 상황에서도 전년보다 더 많은 나눔에 참여했다”며 “지역 기업들의 지속적인 나눔 참여와 관심으로로 2022년 모두가 미소 짓는 대구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오경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