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 기자] 글로벌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트라우스코리아(LEVI STRAUSS KOREA)에서 세계 최초 오리지널 블루진인 501®의 탄생 149주년을 기념하여 새로운 501®을 출시했다.
이번 시즌 새롭게 출시하는 501®는 재생 데님으로 만든 지속 가능한 원단 비스코스 Circulose® 섬유와 천연자원과 화학 물질을 훨씬 적게 사용할 수 있는 유기농 면화를 다시 한번 혼합하여 사용하고 있다. 그 결과 오래된 청바지로 만들어진 새 청바지가 계속해서 새 청바지로 다시 만들어질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디자인됐다.
디자인부서 담당 이사인 우나 머피(Una Murphy)는 “지속적인 연구 및 개발 과정에서 우리는 가능한 모든 방법으로 디자인 관행을 개선하고 환경 자원을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혁신을 통합함으로써, 우리는 무엇이 가능한지를 배우고 우리의 가장 큰 과제 중 일부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합니다”라고 말하며, 리바이스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자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BBWL(Buy Better, Wear Longer) 캠페인 취지를 논했다.
유행 이전의 옷차림이 트렌드로 떠오르는 요즘 MZ 세대는 레트로한 90년대의 무드에 열광한다. 이러한 니즈를 반영하여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리바이스 501® 청바지들은 여유로운 핏과 편안함에 영감을 받은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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