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28일 금요일 연휴를 앞둔 오늘, 평년과 비슷한 추위를 보이겠지만 점차 추워져 주말에는 이맘때보다 다소 추울 예정이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곳곳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서 주의해야 한다. 아침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을 보이겠고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와 경북북동산지는 -10도 이하로 더 춥겠다.
전남동부와 경상권해안을 중심으로 대기도 차차 건조해지고 있어 불조심에 각별히 주의할 것. 서해먼바다와 제주도먼바다에는 물결이 높게 일겠는데 오후까지 울릉도·독도에 비나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 이에 덧붙여서,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와 경북북동산지엔 -10도 이하로 춥겠다. 이 지역엔 한파주의보가 발표돼 있다.
그 밖의 충청권내륙과 경북권내륙에도 한파로 인한 피해가 예상된다. 강원동해안에는 동풍이 불어오고 있지만, 전국 대부분 지역엔 북쪽이나 서쪽의 건조한 바람이 불고 있다. 전남동부와 경상권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면서 건조주의보가 발효중이다.
한편 이렇게 갑작스러운 추위가 다시 몰려올수록 따뜻한 방한 내의&머플러는 필수다. 또한, 하나의 제품보다는 여러 제품을 덧대 입어서 몸의 온도를 높여주는 것이 좋다. 체내 온도가 떨어질 경우 면역력이 낮아지며, 이는 여러 바이러스에 쉽게 노출됨을 의미하기 때문. 본인이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면 니트 햇, 바라클라바 등의 타 아이템 또한 적극 활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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