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 직제 개편·임원 선임

입력 2022-01-27 10:13
수정 2022-01-27 10:19
건설공제조합(이사장 박영빈)은 지난 26일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직제 개편 및 임원 인준(안) 등을 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조합은 이번 조직 개편이 투자수익률 제고 등 조직의 생산성 및 효율성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본부 조직을 개편했다고 설명했다.

또 전무에는 서경민 자산운용본부장을 선임했다. 신임 전무는 인사팀장을 거쳐 기획조정실장, 자산운용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번 직제개편으로 신설된 금융사업단장에는 김홍달 전 우리금융경영연구소장이 선임됐다. 신임 금융사업단장은 우리금융지주 전무, OK금융그룹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본부장으로는 신길순 종로지점장, 박공태 보증기획팀장, 홍영길 전 KTB투자증권 투자금융본부장이 선임됐다.

박영빈 이사장은 “명절 전 조직개편과 임원 인사를 마무리 하고 연휴 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조합원 금융지원과 내부 혁신에 더욱 전념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