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그룹은 상상인저축은행,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상상인증권 등 금융 계열사 경력 및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상상인저축은행은 △여신영업 △경영지원 △경영기획 △전산 △수신텔러 등 총 4개 부문에서 인재를 모집한다.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은 △콜센터 △여신영업관리 △경영기획 △경영지원 등 총 4개 부문, 상상인증권은 △IB영업 △전산 부문에서 사원을 채용한다.
전형은 서류, 1차 면접, 임원 면접, 최종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지원서는 상상인저축은행 계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다음 달 11일까지 사람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상상인 계열 저축은행은 임직원 가족 여행 또는 선물 비용 200만원을 지원하며, 출산축하금 200만원과 자녀 1인당 연간 120만원의 자녀수당도 지원한다. 자녀가 대학에 입학하면 학자금 1000만원도 제공한다. 최근에는 업계 최초로 주 4.5일제를 도입한 바 있다.
유준원 상상인그룹 대표는 "상상인그룹이 출근하고 싶은 회사, 가족이 행복한 회사가 되길 바란다"며 "인재들의 관심과 지원에 부응할 수 있는 회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