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1월 24일 14:04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PKF서현파트너스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위해 회계, 세무 및 재무 분야 학술활동을 지원하는 '서현학술재단'을 창립하고 설립 등기를 마쳤다고 24일 발표했다.
PKF서현파트너스는 서현회계법인, 이현세무법인과 디지털 컨설팅사 서현ICT를 비롯해 법무법인 두현 등 4개 법인으로 구성된 전문 서비스 그룹이다. 영국 PKF인터네셔널과 제휴해 기업 회계, 세무, 컨설팅과 법무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서현학술재단은 회계·세무·재무 분야의 학술 및 연구개발 활동을 지원하고 관련 연구자나 기관의 연구와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현학술상을 제정해 연구개발을 촉진하는 활동도 추진한다.
서현학술재단 이사진은 강성원 PKF서현회계법인 전 대표이사(이사장), 이희범 전 산업자원부 장관, 권오준 전 포스코 회장, 윤성복 전 하나금융지주 이사회 의장, 석동율 전 동아일보 부국장, 윤승한 전 한국공인회계사회 상근부회장, 윤태화 가천대 경영대학 교수, 김갑순 동국대 경영대학 교수, 최종학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 안경봉 국민대 법과대학 교수, 조민식 베스핀글로벌 대표, 김수경 법무법인 두현 대표변호사 등 각계 각층의 인사 14명(이사장 1명, 이사 12명, 감사 1명)으로 구성됐다.
강성원 재단이사장은 "회계, 세무 및 재무 분야의 건전한 학술 진흥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기업들의 지속성장을 통한 경제 및 사회 발전에 서현학술재단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