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론픽이 총 41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론픽은 로봇공학기술(로보틱스)을 바탕으로 운동 훈련 기구를 제작한다. 이용자의 신체 균형과 근력 등을 측정해 알맞은 운동 강도를 추천하는 게 특징이다. 프로야구단 삼성 라이온즈, KT 위즈, 여자농구 KB스타즈, 부산대병원 등이 론픽의 제품을 도입해 쓰고 있다.
론픽은 유치한 투자금을 차기 제품 준비 등에 쓸 계획이다. 메타버스 홈트레이닝 플랫폼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