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옹이 작가도 '복부 시술?'…출산 후 날씬한 허리 비결은 [건강!톡]

입력 2022-01-18 16:06
수정 2022-01-18 16:11

웹툰 '여신감림'의 야옹이 작가가 몸매 관리법을 공개했다.

야옹이 작가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사무실 근처라 항상 이것저것 관리 받는 중. 오늘은 배가 뜨거운 시술을 받았다. 운동하면서 시술 받으면 효과 두 배"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상의를 올려 잘록한 허리 라인을 드러낸 야옹이 작가의 모습이 담겼다. 평소 필라테스로 몸매를 관리해 왔다고 밝혀왔던 그는 단지 운동 뿐이 아니라 시술도 함께 받는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한 것이다.

네티즌들은 자녀를 출산했음에도 잘록한 허리라인을 보유 중인 야옹이 작가의 비결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일반인들이 출산 후 육아를 하면서 복부 관리를 위해 따로 비용과 시간을 투자한다는 것은 마음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그렇다면 출산 후 늘어난 복근을 최대한 빨리 회복시키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좋을까.

강재헌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출산 후 복근이 약해지고 피부가 늘어져 허리라인이 두꺼워진 경우에는 생선, 살코기, 계란, 닭고기 등 단백질 음식을 충분히 먹으면서 복근 강화 운동을 하면 허리라인이 살아나는데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강화된 복근이 복강을 조여주기 때문에 허리가 가늘어지게 하기 때문이다.

모든 다이어트 방법이 그러하듯 복근 다이어트 또한 식단을 기본으로 하면서 주 3회 이상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한다.

어떤 운동을 한다 해도 우리 신체의 한 부위의 지방만을 없앤다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복근을 만들기 위해서는 하루에 6번 특정 파워 푸드에 기초한 식단을 즐기되 하루에 20분짜리 운동 프로그램을 생활화해야 한다.

복부지방이 많은 체형일 경우 문제가 더욱더 심각해지는데, 복근 운동만 죽어라 해 봤자 지방은 사라지지 않는다. 잉여 지방을 제거하려면 기본적인 식이조절과 함께 유산소 운동을 비롯해 스쾃이나 데드리프트와 같은 다관절 근력운동 등의 다른 운동을 다 해주어야 한다.


복근을 선명하게 만들기 위해선 운동도 중요하지만 식이조절이 더 중요하다. 본인의 기초대사량을 잘 따져서 잉여 칼로리가 나오지 않도록 열량을 제한하는 식이조절을 할 필요가 있다.

복근 강화를 위해 강도 높은 운동은 일주일에 3회 실시한다. 이때 운동 사이에 휴식이 거의 없는 서킷형 운동이 좋다.

플랭크, 누워서 다리들었다 올리기, 옆으로 누위 가위처럼 펼쳤다 오므리기, 다리 들고 상체 일으켜 유지하기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

복근 운동을 하지 않는 날엔 유산소 운동을 병행한다. 자전거 타기, 달리기와 같은 운동을 권장한다. 주 2회 이상은 걷기와 같은 가벼운 유산소를 하도록 하자.

운동을 병행한 다이어트를 어느 정도 성공했지만 아랫배가 좀처럼 빠질 생각을 하지 않는다면, 그동안 해오던 운동이 아랫배 근육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했을 확률이 높다. 자극 찾기가 어렵고, 복근 운동을 해도 잘 사용되지 않는 아랫배는 기본 플랭크 동작에서 복부 사용을 추가시킨 동작으로 납작한 복부와 선명한 복근 선을 동시에 만들 수 있다.

기본 플랭크 동작에서 한 다리 씩 들었다 올리는 동작을 15회씩 2세트 1분 이상 반복한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