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 운정1·2지구의 개발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확충되고 있다.
여전히 굵직한 개발호재가 많아 지역 부동산시장의 기대감도 크다. 내년 개통 예정인 GTX-A(파주~운정~서울 삼성) 노선 공사와 지하철 3호선, 대곡소사선 파주 연장, GTX 운정역 복합환승센터 조성사업 등이 진행되고 있다. 운정테크노밸리,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 등의 추진도 앞두고 있다. 운정신도시 내에 스타필드(빌리지) 유치까지 성공했다.
이런 분위기에 힘입어 10.1대 1의 치열한 청약열기를 보여줬던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더 운정’도 분양 마감단계에 임박했다. 현재, 당첨 부적격자나 일부 미계약분에 한해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경기도 파주시 운정신도시 와동동 일대에 들어서게 된다. 지하 5층~지상 49층, 13개 동, 총 3,413세대(아파트 744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규모로 건립된다. 이 중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전용면적 84㎡, 147㎡)을 우선적으로 분양하고 있다.
단지 내에는 ‘신세계프라퍼티’의 새로운 커뮤니티형 쇼핑공간인 ‘스타필드 빌리지’와 명문 사립교육기관인 ‘종로엠스쿨’, 국내 주요 멀티플렉스관 CGV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상암DMC와 일산신도시 등 수도권 주요도시로 연결되는 경의중앙선 운정역이 가깝다. 특히, 서해선(대곡~소사)은 ‘대곡역’부터 ‘운정역’까지 연결된 경의중앙선 선로를 같이 사용할 계획이다. 따라서, ‘힐스테이트 더 운정’ 입주민들은 경의중앙선과 서해선(예정)을 모두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지하철3호선(예정) 및 GTX-A노선의 수혜도 예상된다.
향후, 운정역 이용이 더욱 수월해질 전망이다. 사업 시행사인 ‘하율디앤씨’는 운정역과 파주운정신도시와 연결된 공중보행데크를 추가 연장하고 브릿지(가교)를 통해 단지와 직접 연결시킬 예정이다.
이 단지는 운정신도시 최고 명소인 ‘운정호수공원’과 생태하천으로 거듭난 ‘소리천’과 인접해 있다. 일부세대를 제외한 대다수 세대가 블루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일대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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