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 본격 분양

입력 2022-01-14 16:37
수정 2022-01-14 16:38

한화건설이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백석동 일원에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는 노태근린공원을 품은 쾌적한 주거 환경이 장점이다. 노태근린공원은 축구장(국제규격 7140㎡) 약 25배 크기인 총 17만8041㎡ 규모로 조성되며, 놀이숲, 한들숲마당, 전망마당, 푸른물결뜰 등 다양한 시설까지 들어선다.

인근에는 오성초, 오성중, 환서중, 두정고 등이 있어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천안의 대치동’으로 불리는 불당동 학원가도 가깝다.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는 산업단지와도 가까운 직주근접단지다. 단지 인근에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등을 비롯해 천안유통단지, 백석산업단지, 천안일반산업단지, 아산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 천안마정지방산업단지 등이 있다.

이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28층, 15개 동, 전용면적 84~114㎡, 총 1608가구 대규모로 지어진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4Bay 혁신평면 및 2면 개방 타워형 설계와 현관창고, 팬트리 등(타입별 상이)을 통해 넉넉하고 쾌적한 내부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가장 많은 세대수가 공급되는 84㎡A 타입과 84㎡D타입은 4Bay 판상형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확장시 동선이 편한 ‘ㄷ자형 주방’이 적용된다. 84㎡B와 84㎡C 타입은 일조권과 조망권 확보에 유리한 2면 개방형 타워형 구조이다. 현관창고, 팬트리 적용으로 여유로운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114㎡A, B, C 타입은 방 4개 구조로 넉넉한 수납공간을 배치해 공간활용을 강화했으며 인테리어는 고급스러운 로얄무드 콘셉트를 적용했다.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인근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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