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주택 밀집지역에 들어서는 ‘월배역 그랜드원’

입력 2022-01-14 16:33
수정 2022-01-14 16:34
노후아파트 밀집 지역 내 새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10년 이상된 노후주택 사이에서 신규단지의 희소성을 바탕으로 새 아파트로 옮기려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기 때문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노후아파트가 많은 지역에 들어서는 단지는 새 아파트로 갈아타기를 원하는 대기수요가 많아, 가격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크다” 며 “또한, 새 아파트라는 희소성까지 갖추고 있는 만큼, 수요자들 사이에서 신규단지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편”이라고 덧붙였다.



‘월배역 그랜드원’은 대구 달서구 노후 아파트 밀집지역에 들어서는 새 주거단지다.
대구 달서구 진천동 인근에 들어서는 ‘월배역 그랜드원’ 은, 지하 3층 ~ 지상 47층 8개 동 규모로, 전용 59㎡ · 84㎡ 아파트 999가구 및 메디컬 오피스 등으로 구성된다. 앞서, 1차분 조합원 모집이 순조롭게 마무리됐고 2차 모집이 진행중이다.

‘월배역 그랜드원’ 은 준공 10년 이상 노후아파트 비율이 88%에 달하는 대구 달서구에 들어선다. 각종 인프라가 조성돼 있는 원도심 지역인 만큼 주거 인프라가 좋은 편이다.

‘월배역 그랜드원’ 은 월배유치원을 비롯, 월배초 · 진월초 · 월서중 · 월배중 · 대서중 · 대건고 · 영남고 · 상원고 · 달서공고 · 경북기계공고 등 각급 학교가 가깝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월배역이 도보거리에 있다. 남대구IC를 통한 중부고속도로 진출입도 용이하다. 단지 바로 옆으로 오복공원이 있고 대천동 선사유적지 · 월광수변공원 등과고 가깝다.

‘월배역 그랜드원’에는 특화 커뮤니티 공간도 다수 마련된다. 피트니스센터를 비롯, GX룸 · 골프연습장 · 주민카페 · 북카페 · 스터디룸 · 입주민회의실 등이 단지 곳곳에 들어설 예정이다.

‘월배역 그랜드원’ 홍보관은 대구시 달서구 본리동 인근에 마련돼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